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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플레이 시간 약 3시간으로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

플레이타임은 길지 않고 총몇명 스토리에서도 공포의 임상시험 스토리만 한정적으로 진행되지만 은근히 발견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총몇명 스토리를 챙겨보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게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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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임상시험 1을 보고 플레이 하면 좋을 듯 하다

영상에선 다루지 않은 부분이 게임에서 다뤄지고 있기 때문에 2까지 다 본다고 해서 스토를 당한다던가 그런건 별로 없다.

게임 시작부분에서 편집된 영상이 틀어지긴 한다!

 

게임 플레이 후 보더라고 와 이걸 게임화 했네 싶어서 재미있다!

 

모리가 장학금인척 돈을 벌기 위해 임상실험에 지원해 병원에서 2박3일간 지내게 되는데 그 병원에는 비밀이 있었고 살기위해 탈출하는 모리 스토리다.

 

플레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사운드가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발소리로 간호사를 피해야하기 때문에 소리 없이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 하다.

나같은 경우에는 이어폰이 없어서 그냥 소리를 틀어놓고 진행했는데 아마 이어폰을 사용하면 왼쪽, 오른쪽 소리도 구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느 방 문에서 발소리가 나는지도 은근 중요하다

 

 

조이스틱 디자인이 총몇명님 얼굴이다.

가방에서 물건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천재는 게임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물약 : 스테미너를 충전할 수 있다

달리기를 하다보면 아래 빨간 스테미너가 닳는데 물약을 마심으로 바로 회복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 중에 크게 필요 없다. 필요하다면 마지막 탈출 때?

타임머신 : 게임 중간중간 저장을 할 때 필요하다. 왜 저장하는데 쓰는 아이템을 타임머신으로 지정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간호사를 피해 숨으면 시아가 매우 좁아지기 때문에 사운드가 정말 필수적인 요소이다.

2D 공포게임에서 플레이어의 시야를 좁히고 사운드에 의존하게 하면서 공포감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나는 공포겜에서 뭐가 튀어나와도 순간 놀라기만 할 뿐 두근두근 무섭다 하는 감정은 잘 못 느끼는 편인데 와 갑자기 다다다다다다닥 하는 소리가 들리면 순간 놀라게 되긴 하더라 사운드 요소를 잘 활용한 것 같다.

 

아쉬웠던 저장하기 기능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저장하기였다. 저장을 아무때나 할 수 없고 저장을 할 수 있는 SAVE포인트 까지 이동하는 것 조차 맘 졸이며 가야하는게 공포겜으로써 좋은 요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장을 하는게 필수적이라 저장하는 과정에도 몰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저장을 하려면 타임머신을 사용하거나(현질을 하거나) 저장을 하고 싶을 때 마다 광고를 봐줘야 하는데 이게 흐름을 많이 끊어먹었다ㅠ

 

짧은 스토리 게임에서 BM을 찾아내기 위함은 알지만 엄청 몰입해서 쫄아있는 상태에서 샤방샤방한 옷입히기, 나의 집, 왜 손님이 안오지 뭐 우리집 음식이 맛이 없다구? 이런 광고를 보고 있으면 무섭다가도 다 깬다.

차라리 메인 화면이나 다른 화면에 광고보고 타임머신 획득하기 같은 버튼이 있고 타임머신을 충분히 모은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특히 사운드가 중요한 게임이라 사운드 풀로 올려놨는데 광고 뜰 때 마다 소리를 죽여야 하는 과정도 번거로웠다.

 

걸어다니다보면 은근 숨을 곳도 없고 방도 많고 생각보다 방과 방 사이의 거리도 멀어서 지도를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휴게실의 문을 열기 위해서 다른 곳에서 열쇠를 얻는다던가 비밀번호를 얻기 위해 수수께끼를 푸는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 정말 하라는 대로 하기만 하면 진행이 된다. 수수께끼 요소보다는 간호사를 피하고 따돌리고 달리고, 타이밍을 잡는게 이 게임의 주 목적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게임 중간중간 총몇명 애청자라면 알만한 숨겨진 요소들이 존재한다! 전단지에는 부락토스님의 부활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버려진 쪽지 지압 슬리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주울 수 있는데 게임 진행에는 전혀 필요 없는 아이템들이다.

다만 이 세계관을 이용하면 엄청 다양한 게임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몇명 스토리가 병맛인듯 하면서 오싹하고 이상한 스토리가 정리 잘 되게 섞여있어서 부락토스나,,, 뭐 이런 요소들이 떡밥으로 다른 게임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총평

게임 재미있었다. 중간중간 안풀리는 구간이 있는데 그 구간이 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든다. 난의도 조절도 괜찮았고 사운드도 좋았다. 저장이 조금 귀찮고 불편하긴 했지만 총몇명의 세계관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세계관을 즐기고 총몇명을 모르더라도 공포겜으로 가볍게 하기도 좋았다.

 

현질할만한 게임은 아니었는데 나천재의 격려패키지는 조금 아이템이 과하게 많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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