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무려 사전예약까지 해서 모죠의 일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았다

모죠의 일지 : 전운보초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이번 게임은 게임이름만 봤을때는 레이싱 게임이라는 느낌이 물씬!

 

게임을 시작하면 스플레시 화면에서 모죠의 일기 한편분량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집순이에 대한 간단한 고찰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볼만하다

하지만 다음 화면에서는 나를 꽤나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모죠가 돋보기를 통해 무언가를 보고 있다.

초보운전이라는 부제를 달았으니 당연히 레이싱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여기서 어...? 레이싱 아닌가?

앞에서 집순이에 대한 만화를 보여줬으니... 뭐 집을 탈출하기 위한 단서를 찾으라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쓰고 보니 모죠ip로 그런 스토리의 게임이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

 

여하튼 당황스러운 화면을 클릭하면 모죠 얼굴 모션이 나오는데 이런 이펙트 요소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다음 화면이 메인 창으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내 덕력이 부족한건지 캐릭터 이름이 생소한 캐릭터가 종종 있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친구랑 / 다함께 / 모죠리그가 있다

그리고 하단 네비게이션은

뽑기! / 모죠 마켓 / 레이스!! / 이벤트 / 프렌드

뽑기! 에서 프렌드를 뽑을 수 있고

모죠 마켓에서는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레이스!! 현재 페이지로 메인 페이지다 레이스!!가 게임 시작 버튼이 아니라레이스!! 페이지에서 친구랑 / 다함께 / 모죠리그를 선택해서 게임 플레이 가능

이벤트 탭은 이벤트라는 이름보다 퀘스트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퀘스트가 이미 있으니!

프렌드는 말 그대로 지금까지 모은 캐릭터들이 있다

 

 

 

디자인은 화려하다

무지개 무슨일이야

 

 

 

 

 

개인적으로 게임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ㅠㅠ

점프를 통해 장애물을 피하며 결승선에 먼저 도달하는 게임으로 

플래피 버드 레이싱 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레이싱 게임이라고 치기엔 속도감을 느끼기 힘들었고 스킬을 쓰면 오히려 더 느려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캐릭터마다 다를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만 느끼는 느낌적인 느낌일 수 있다)

조작방법도 조금 어려운게

크게 어려운 조작법은 없지만 장애물에 부딧혀서 멈춘 순간에 점프를 눌러야 다시 움직인다던가... 그런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겪어본적 없는 조작법이라 당황스러웠다

 

게임 콘텐츠가 모죠 프렌드 수집과 레이스 밖에 없지만 플래피 버드가 단순한 조작에 비해 엄청난 중독성을 가진 만큼 이 게임도 한번 시작하면 아... 막판 아이템... 하면서 한판씩 한판씩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모죠를 좋아한다면 해볼만한! 하지만 모죠가 아닌 그냥 게임만 봤을때는... 이것 보다 재미있는 게임도 많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