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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류의 게임은 사실 잘 안하는 편인데

그나마 하는거라곤 메이플이었지만 메이플에서도 파티퀘스트는 안하고 마이웨이로 사냥터 사냥만 하던터라...

RPG는 캐릭터 상성도 맞춰줘야햐고 이 캐릭터를 키워야할지 저 캐릭터를 키워야할지 검색하고 그런 과정이 조금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

 

쿠키런 사전예약까지 하고 기다렸지만 크게 기대 안했던 난데

 

하루종일 쿠키런 킹덤 하고있다

ㅇ으앙 너무 귀여움

증말 작가가 누군지 캐릭터 대사를 안넘기고 다 보는 편인데 안오글거려서 너무 좋다

대사가 오글거리면 게임 안하게 됨ㅠ 근데 대사 안오글거려서 좋다

 

오픈 전에 영상을 보고는 그냥 마이홈같은 느낌으로 내 방을 꾸미기만 할 줄 알았는데

은근 이것도 할게 많다

약간 헤이데이 하는 기분?

할게 많다 = 생각해야할게 많다 = 귀찮다

내가 게임을 관두는 루트인데 할건 많은데 생각 없이 할 수 있어서 그닥 귀찮지도 않고 잘 하고 있다

 

와 근데 헤이데이 하니깐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헤이데이 아직 건장하게 살아있군

고등학생땐가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암튼 요즘 쿠키런 한다고 풍탐디에 조금 소홀해졌다.

풍탐디...최근에는 75라운드짜리 노빵꾸모드 / 화성의 게임 기본 30라운드 이상 하다보니 한 번 할 때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길어져서 부담스러워서 시작을 못하겠다

 

물론 이렇게 말하고 한 한달 두달 있으면 다시 시작할거다

 

 

그리고

빛의 신께 세상을 구하라는 명을 받은 쿠키가 바로 나다!

하고 엄청 간지나게 나타난 쿠키

마들렌맛 쿠키 뽑았다

히히히 그냥 첫 에픽 캐릭터라 자랑하고 싶었는데 친구 없어서 자랑 못하고 블로그에 글 올린다 히히히

 

핀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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