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놓쳤던 초보자 팁

스타듀밸리를 시작한지 언 2주째

아직 스린이지만 벌써 150시간 가량을 스타듀밸리에 소비하였다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스타듀밸리...

 

처음에 공략없이 진행하다보니 많은 부분을 놓치고 말았는데 내가 놓쳤던 부분들을 정리해보았다

 

1. 게임 조작

캐릭터 이동시에 화살표로 이동하지 않는다!

WASD버튼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하며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C버튼을 NPC와 대화를 넘길 때에는 X버튼을 사용해서 대화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사용하는 아이탬을 바꾸기 위해서는 마우스의 휠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숫자 키패드를 이용하여 빠르게 아이탬을 변경할 수 있다

숫자를 사용하면 정확도가 올라가서 동굴탐험시 위급할 때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2. 쓰레기통

(라이너스 이밴트 이후 알았음)

쓰레기통 가까이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쓰레기를 뒤져볼 수 있다.

쓰레기통에서는 깨진 CD, 깨진 안경, 젖은 신문지 같은 쓰레기 종류도 나오지만 은근 유용한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쓰레기통을 마을 주민이 보는 앞에서 뒤져볼 경우 마을 주민과의 애정도가 하락한다! 하지만 라이너스는 애정도가 하락하지 않는다.

 

3. 비밀노트

(2년차 겨울에 알았음)

비밀 노트는 단순히 모으는게 아니라 획득 후 읽어줘야 진짜로 획득(?)이 가능하다!

그런 줄 모르고 계속 비슷한게 나오길래 다 버렸었는데...

 

1년차 겨울에 크로버스 이벤트를 본 후 읽을 수 있다.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읽을 수 있다.

 

4. 마을 덤불

(2년차 가을에 알았음)

봄 / 가을에는 마을 곳곳의 덤불에 다음과 같이 동그란 열매가 맺혀있다. 봄엔 빨강색 가을엔 보라색

봄

새먼베리

가을

블랙베리

덤불에서 딴 베리들은 모두 별 등급이 없다.

 

5. 지렁이

(1년차 겨울에 알았음)

마을 바닥을 잘 살펴보면 지렁이가 바닥에서 춤추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여기를 호미로 파보면 아이탬을 얻을 수 있다.

씨앗, 토양 뿐만 아니라 유물을 획득할 수 있다.

겨울에는 겨울뿌리, 눈마 등과 같은 야생 겨웃 씨앗 꾸러미, 번들 아이템도 지렁이를 파야 얻을 수 있으며 겨울에 지렁이가 특히 많다.

 

6. 닭장과 외양간 그리고 저장고

(1년차 겨울에 알았음)

닭장 혹은 외양간을 짓기 위해서는 저장고를 필수로 지어줘야한다.

처음에 모르고 닭장만 지어줬다가 닭들이 잔디 없을 때 마다 기분 안좋아하고,,, 겨울에 아예 밥을 못먹었다.

밥을 주지 않아도 닭과 소가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애정도가 오르지 않고, 아이템을 생산하지 않는다.

7. 스파

(언제 알았는지는 기억안나는데 한참동안 존재도 몰랐음)

로빈의 집, 라이너스의 텐트가 있는 산 위쪽에 있다.

1년차 여름쯤 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여자 캐릭터는 여탕으로 남자 캐릭터는 여탕으로 입장 가능하다.

채력과 기력이 빠르게 회복된다.

잃어버린 목걸이? 퀘스트를 받으면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저 물에서 낚시를 해보면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8. 마을에 아이템 상자

(첫 야시장때 알았음)

엄청 중요한 것 같은데 빼먹어서 수정해서 추가하는 팁

마을 사람들은 매우 상남자 상여자들이다.

마을에 채집용 아이템들도(ex. 수선화, 야생 고추냉이, 리크) NPC가 걷는 길 위에 있으면 그냥 밟아 뭉개버린다.

그렇다면...내가 설치한 아이템은...?

실험해본 결과 장식용 아이템? 가구 같은 아이템들을 외부에 설치하면 앞에서 ? 띄우다가 빠르게 지나가버리는데 내가 설치한 상자는 그냥 다 뿌셔뿌셔 산산조각 내마음도 산산조각 아이템도 뭉개버린다.

낚시할 때 사용하던 바다의 나무상자도 야시장이 들어오는날 NPC의 길을 막아버린건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고,,, 안에 든 아이템은 더이상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니 마을에 아이템 상자를 놓을 경우 NPC의 동선을 잘 고려해서 두자...

 

 

닌텐도로 하던 목장이야기를 인터넷으로 하는 느낌을 주는 게임

근데 또 목장이야기보다 가격은 저렴한데 더 콘텐츠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목장이야기를 안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런가... 암튼 게임이 너무 재미있다.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에 신경 쓴 것도 많고

 

초반에 공략을 아예 안보고 시작하다보니 속도가 느려서 아직 콘텐츠를 다 즐기지 못했지만 차즘 다 깨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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