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ns adventure time TD!!

블룬스 어드벤쳐 타임! 풍선 모험 시간!

 

닌자키위의 풍선타워디펜스와 카툰네트워크의 어드벤쳐 타임의 콜라보 작품으로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풍타디를 하면서 어탐 노래 흥얼거리는 나에겐... 환상의 조합!

Bloons Adventure TIME TD 검색하면 외국 글은 꽤나 많이 보이는데 한국 글은 얼마 없는 걸 보면 한국에선 그렇게 인기가 없는 것 같아 슬프다ㅠㅠ

풍타디를 하는 선배랑 어탐 보는 동기한테 영입 시도 해봤지만 풍타디를 하는 선배는 어탐을 안봤고 어탐본 동기는 풍타디를 안해서 영입 실패

 

 

게임 플레이 할 때, 맵에서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3D로 디자인 되어있는데도 움직임이 엄청 자연스럽다 그래서 그런지 배터리 소모양도 엄청난 것 같고 발열도 심하다ㅠㅠ 내 폰만 그런가? 지하철에서 3판 이상은 하기 힘들다

 

다른 풍타디 맵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맵에 난의도별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 어려움, 익스트림 모드가 있고 No 빵꾸 모드는 익스트림 모드를 클리어하면 해제된다!

No빵꾸라니 빵꾸는 펑크의 사투리 표현이라고 하는데 번역팀에 한국어를 재미있게 배우신 분이 계신 것 같다ㅋㅋㅋㅋ

 

모험 버튼을 눌러보면 다양한 도시에 2~4개의 도전장소? 가 있고 그 도전장소를 눌러보면 또다시 3~4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 하나 깨가는 재미가 있다ㅋㅋ

어드벤쳐타임 + 풍타디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캐릭터 슬롯! 모험에 함께 출전할 수 있는 캐릭터는 한번에 최대 10명이고 추가적으로 지원군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캐릭터들도 함께 출전한다. 풍타디 최애캐 부메랑 원숭이는 아쉽게도 오리지널 캐릭터로 나오진 않고 지원군에 부메랑 원숭이라는 이름으로 출전 가능ㅠ

 

캐릭터 별레벨 업그래이드도 해줘야 하고 장신구, 무기 카드도 좋은걸로 계속 장착해주어야 점점 어려운 단계를 깰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퀘스트랑 풍선표지맵을 클리어 해야 한다. 이미 깬 맵들은 다시 재 플레이 할 때 경험치나 돈을 너무 적게 줘서 풍선표지 있을 때 플레이 하거나 퀘스트에 맞춰서 플레이 하는게 이득!!

 

풍선 표지맵은 저렇게 빨간 사파이어가 뜨는 맵이 풍선 표지 맵인데 왜 풍선 표지라고 번역이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초반에 퀘스트에 풍선 표지 맵 플레이하기가 뜬 적이 있는데 풍선표지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그랬었지

 

풍선표지는 이미 플레이 했던 맵만 가능하다!

 

퀘스트도 받을 때 보면 동상자, 은상자, 금상자, 다이아몬드상자로 난이도가 나뉘어지는데 보고 내가 가능한 선에서 가장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퀘스트를 선택하는게 좋다. 쉬운거 받아서 다 깨고 새로 퀘스트 받아야지! 안된다.

퀘스트 한번 수행하고나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새로운 퀘스트를 받을 수 있어서..

 

그렇다고 다이아상자 선택해서 큰 보상 받아야지! 하고 깰 수 없는 퀘스트 선택했다간 시간이 지나도 못 깰 수 있어서...

퀘스트 선택도 중요한 듯

난이도는 랜덤으로 뜬다

 

그리고 화성의 게임

게임 규칙은 다른 맵들이랑 다르게 이런 저런 규칙이나 제약, 조건이 붙는다. 나는 무과금 유저라 여기서 스톤을 벌어 프리미엄 캐릭터 구매하는게 목적이다. 전 세계 유저들이랑 한판 뜨는 것 같은데 화성의 왕좌 점령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초반에는 그냥 퀘스트로 화성의 왕좌 플레이 하라니깐 하는 수준이고 왕좌 점령은 어느정도 레벨이 올라야 할 수 있다.

간혹 모든 캐릭터 레벨이 10으로 상향 조절 된다던가 그런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 해도 장신구나 무기 영향도 많이 받으니깐 그냥 초반이면 안하는걸로

 

요즘은 나도 은근 고인물이 된건지 간혹 점령 하기도 한다ㅎㅎ

 

업적 모으는것도 재미있다.

사실 업적들은 거의 그냥 생각없이 플레이 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데 재미있는 업적들이 많다. 번역이 재미있게 되어 있는것도 그런거고

이런 만화 스토리를 알면 엄청 웃긴 업적도 있다

 

핀, 불꽃 공주, 버블검 공주를 동시에 맵에 배치 하면 어색어색...이라는 업적을 띄우는데

전 짝녀와 전 여친과 싸움이라니